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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2 17:3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올해 4개 분야 27개 직렬 지방공무원 21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공개채용시험의 연속성 유지, 퇴직으로 인한 자연감소 등을 감안해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을 4개 분야 27개 직렬(류) 214명 채용한다.

도가 이날 확정한 채용인원은 행정직군의 경우 행정7급 8명, 행정9급 83명, 전산9급 4명, 세무9급 4명, 사회복지9급 16명, 사서9급 3명 등 118명이다.

기술직군은 수의7급 1명, 공업9급 2명, 농업9급 4명, 녹지9급 4명, 보건9급 5명, 간호8급 5명, 환경9급 13명, 시설9급 32명, 의료기술9급 3명, 식품위생9급 2명 등 71명이다.

연구·지도직은 학예연구사 1명, 농촌지도사 8명 등 9명이고 소방직은 16명(일반소방 남자 15명, 여자 1명)이다.

시험일정은 채용기관의 충원시기, 시험응시 예상인원 등을 감안해 2회로 나누어 8·9급 및 소방직은 5월 14일.

7급 및 연구·지도사는 10월 8일에 실시하고,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특이사항은 정보화 시대의 발전에 따라 취득이 보편화된 정보화 관련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이 축소(기존 3%→1%이내)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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