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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스타트

청년실업자 및 취약계층에게 98개 일자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1.02.28 13:3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영동군은 28일 청년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1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제히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구복 군수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5억4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는 사업으로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240명이 신청해 지침에 의거 재산 및 소득을 심사하고 배제자를 가려내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98명을 확정 선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 고령자는 높은 사고율과 노인일자리 등 유사사업과의 형평성 문제를 감안해 1일 8시간 주3일 근무하게 된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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