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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단계 공공근로 신청 접수

11일까지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서

  • 웹출고시간2011.03.08 11:0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오는4월4일~6월 17일까지 실시예정인 '2011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65명을 선발한다.

시는 일반노무사업, 전산화사업, 사회복지보조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선발·배치할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하며, 희망자는 구비된 신청서와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며, 실업급여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조건부수급자 가능),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및 동거자녀 등은 제외된다.

다만, 구직 등록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야간대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53만3천원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액이 53만3천원이하인 자의 배우자(본인 참여 불가), 0.5ha 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는 예외적으로 참여가 허용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과(850-6034)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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