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3.27 13:1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최근 증가하는 관내 입주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취업희망자를 위해 채용 및 인재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구인·구직 포털사이트'를 구축했다.

군은 구인·구직 등 다양한 정보와 자료의 부재, 채용 및 구직정보에 대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게 됐다.

사이트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관내 상공관련 대표와 모든 기업체에 포털사이트 활용을 요청했으며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내 일자리지원센터(043-539-3348)를 통해 회원가입과 활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구인·구직 포털사이트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월초 완료했으며 오는 3월 말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에게 보다 쉬운 인력충원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터넷사이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사이트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원활한 구인·구직 활동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 이미지 쇄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 주소는 http://job.jincheon.go.kr 또는 진천군홈페이지 일자리지원센터 클릭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