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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9 21:2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식경제부(www.mke.go.kr)와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 충북지역본부가 낙후지역(성장촉진지역·접경지역)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 선도기업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5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는 도내 성장촉진지역(or접경지역)으로 지정된 1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 및 해당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변경된 제도 및 사업계획,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시작돼 7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지난해의 경우 도내 8개 업체가 선정·지원되었으며 2011년에는 전국 대상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 지역과 금액, 기간 등을 확대 실시한다.

올해 사업신청은 5월 11일까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 지자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선정해 기업진단과 업체당 4천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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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