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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4.14 19:5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지역이 지난달 실업률이 크게 상승하고 취업률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1분기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지난해 3월과 비교해 26.2% 상승했다.

3월 중 실업자는 1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천명보다 4천명이 늘어났다.

또 지난달 취업률은 지난해 대비 1.0% 상승하는데 그쳤다. 3월 중 취업자는 73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2만6천명보다 7천명이 많아졌다.

한편 충북 지역은 지난달 15세 이상 인구가 124만6천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3월(123만1천명)보다 1만4천명이 증가한 것이다.

경제활동 인구도 75만2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74만명보다 1만1천명이 늘어 1.5% 증가했다.

반면 비경제활동 인구는 49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년전과 비교하면 3천명(0.6%)이 늘어난 것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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