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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취업정보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10곳 일자리에 80여명 모여 취업설명 및 면접

  • 웹출고시간2011.04.20 13:4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취업정보센터는 22일 오전11시 단양군여성발전센터에서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인력을 구하는 업체 10곳과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80여명이 한데 모여 취업설명과 면접 등을 통해 서로의 연결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현재까지 참여를 신청한 업체는 진영식품, 효나눔복지센터, 월파, 단양농산물, 라인플러스, 단양관광호텔 등이며 센터에서는 행사 당일까지 교섭을 통해 참가 업체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많은 구직자의 참여를 위해 기존에 구직을 신청한 사람에게 행사 안내서를 발송하는 한편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한 가지 특징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이전에 3일 과정으로 취업준비교육이 준비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취업상담ㆍ직업교육ㆍ취업알선ㆍ사후관리의 One-Stop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센터는 각각의 과정을 분리시키지 않고 19~21일 3일간 구직자의 취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취업준비교육 후에 2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해 연계성을 강화한다.

행사 시작 3일 전부터 3일 동안 매일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취업준비교육은 19일 생애설계와 목표설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20일에는 성격검사(MBTI)를 통한 직장적응, 21일에는 이력서 면접 클리닉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목표설정과 직장생활 적응을 돕게 된다.

단양군취업정보센터에서는 그동안 구직자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상담과 취업준비교육, 취업능력을 갖출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 등 구직자 지원을 위한 사업과 근로자들의 근로의식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특강, 여성인턴, 환경개선사업 등 구인처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연간 4회 행사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2일 2차 행사에 이어 7월 22일, 9월 22일에도 추가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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