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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내 협력업체 노사갈등 타결

  • 웹출고시간2011.05.03 13:3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내 3개 협력업체의 노사갈등이 노동위의 중재로 타결됐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2일 죽암휴게소 내 협력업체 노동쟁의조정신청 관련 제2차 조정회의를 열어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에 대한 협의를 한 결과 노·사 양측이 받아들여 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죽암휴게소 노사갈등이 7개월여만에 일단락됐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죽암(하)휴게소지부는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사측(죽암(하)휴게소 내 협력업체인 은광산업, 신성산업, 흥일식품)과 임·단협 체결을 위한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돼 지난달 18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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