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아이돌보미 활동인력 모집

6월 3일까지 신청…양성교육 80시간 이수 후 활동

  • 웹출고시간2011.05.10 13:5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아이돌보미 지원센터(대한예수장로회 무극교회)가 아이돌보미 사업에 함께 참여할 돌보미를 모집한다.

아이돌보미 사업이란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의 아동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사업이다.

아이돌보미의 역할은 3개월 이상~12세 미만의 아동 가정에서 신청이 있을 시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등·하원, 학습보조, 안전 및 신변보호 등이다.

응모자격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65세 이하 자로 선발기준은 봉사성, 유사활동경력, 양육경험, 자질 및 인성, 1년간 아이돌보미 활동 지속가능 여부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s21.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 3일까지이고 면접심사를 거처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80시간(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면제)을 이수한 후 활동이 가능하며, 교육비용은 40% 본인 부담으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보미 지원센터(877-8836)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