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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0 18:24: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10일 238명을 선발하려던 지방공무원을 70명 늘려 308명을 뽑는 내용의 '201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근 공고했다.

이에 따라 모집인원은 행정 9급(일반행정)이 94명에서 141명, 시설 9급(일반토목)이 33명에서 40명, 사회복지 9급이 14명에서 15명, 농촌지도사(농업)가 6명에서 7명, 보건 9급 및 간호 8급이 각 5명에서 각 6명, 녹지 9급(산림자원)이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다.

임용시험은 종전 공고대로 일반 및 소방직은 5월 14일, 7급 및 연구·지도사는 10월 8일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시·군에서 타 기관이나 타 시·도로 전출한 인원이 많이 생겼고, 도의 조직개편에 따른 인원 충원이 불가피해 70명을 더 뽑기로 했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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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