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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의 실업률이 2.3%를 기록해 지난해 동월보다 0.3%p 상승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4월 중 충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실업자는 1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명(16.0%)이 증가했다.

남자 실업자는 9천명으로 지난해 4월 보다 1천명(13.5%) 감소했으나, 여자는 9천명으로 지난해 보다 4천명(73.1%) 늘었다.

4월 중 실업률은 2.3%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다.

역시 남자는 2.0%로 지난해 4월 보다 0.4%p 하락한 반면, 여자는 2.7%로 1.1%p 높아졌다.

취업자는 76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명(1.3%) 늘었다.

농림어업과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은 각각 4.8%와 1.7% 증가한 반면, 광업제조업은 1.1% 줄었다.

또 임금근로자는 1.1% 감소한 반면, 자영업주 등 비임금근로자는 6.6% 늘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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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