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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6 10:23: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최종 승진 목표로 임원진 이상의 간부급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79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오르고 싶은 최종 승진 목표’가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 ‘임원급’(38.8%)과 ‘CEO’(26%)를 선택한 비율이 6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장급’(17.8%), ‘과장급’(10.7%), ‘대리급’(6.7%) 순이었다.

실제로 목표한 직급의 성취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63.4%가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승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하고 있어서’(4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책임감, 끈기가 뛰어난 편이라서’(41.1%), ‘업무 실력이 뛰어나서’(26.2%) ‘장기 근속할 계획이라서’(25.6%), ‘핵심 인재로 평가 받고 있어서’(21.8%), ‘목표가 높지 않아서’(14.3%) 등이 있었다.

승진하기까지 소요되는 예상 기간의 평균을 목표 직급별로 살펴보면, ‘임원급’은 14.7년, ‘CEO’는 14.5년, ‘부장급’은 11.3년, ‘과장급’은 7.5년, ‘대리급’은 4.4년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목표 직급까지 승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한 직장인(395명)은 현실적으로 승진 가능한 직급으로 ‘부장급’(31.7%)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과장급’(24.6%), ‘대리급’(20%), ‘평사원’(14.9%), ‘임원급’(8.9%)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은 ‘부장급’(46.5%)을, 여성은 ‘대리급’(42.5%)을 첫 번째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승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직장인 대다수가(93.9%) 승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노력 방법으로는 ‘업무 지식 습득 등 직무 전문성 강화’(65.4%,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업무 성과 등 가치 창출에 집중’(48.8%), ‘외국어 등 자기계발’(28.5%), ‘사내 외 인맥 관리’(26.5%), ‘리더십, 경영 마인드 강화’(23.9%), ‘이직 등 경력 관리’(19.4%) 등의 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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