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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실시

17~20일, 12명 대상 집단상담

  • 웹출고시간2011.05.17 10:3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17~20일까지 4일간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취업희망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 개별상담을 마친 12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만나는 날, 너를 만나는 날, 직업을 만나는 날, 희망으로 가는 날'의 4가지 테마로 구성, 성공적인 취업을 향한 희망의 날개를 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길정(22·가명)씨는 "이 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의욕을 증진하고, 앞으로 회사에 들어가서도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시는 장애인중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종합복지관(전화 043-856-1100, 홈페이지 http://www.cbr.or.kr) 으로 연락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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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