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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의원, 한-EU 협력방안 논의

포럼 정례화, 양국 간 현안 협력 네트워크 마련

  • 웹출고시간2011.05.22 13:4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의원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서 열린 한-EU(유럽연합) 리더스 포럼 창설을 위한 회의에 참석, 한-EU 양측 간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한·EU 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인 한 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7월 한-EU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를 계기로 한-EU 리더스 포럼을 창립, 연 1회씩 회의를 갖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제1회 포럼은 오는 10월 EU 한반도 관계 대표단(24명 의원 구성)의 방한 시점에 맞춰 서울서 열기로 했으며 내년 2회 포럼은 한-EU 의원외교협의회가 유럽을 방문하는 시기에 맞추기로 했다.

먼저 올 포럼에서는 △유럽의 경험에서 배운다(동아시아 지역 통합의 미래) △한 EU FTA와 기본협약서(잠재적 영향력 평가) △한-EU 전략적 파트너십 가시화(신 네트워크)의 구축과 방안을 다루기로 했다.

오의원은 ··한-EU 의회 간 정치,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 및 협력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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