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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3단계 공공근로 120명 선발

6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

  • 웹출고시간2011.05.30 10:3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에 대한 실업대책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되는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 120명을 선발한다.

시는 일반노무사업, 전산화사업, 행정보조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선발배치할 참여자를 6월3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하며, 참여신청자는 구비된 신청서와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며, 실업급여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조건부수급자 가능), 1세대 2인 이상 참여신청,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적 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및 동거자녀, 기타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제외된다.

예외로 구직 등록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야간대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53만3천원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액이 53만3천원이하인 자의 배우자(본인 참여 불가), 0.5ha 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는 참여가 허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과( 850-6034)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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