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대학생 하계근로대상 60명 선발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통해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11.06.15 11:4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마련 등 실질적 도움을 주고 건전한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근로활동 대학생을 선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28일간 시 산하 각 실과사업소와 읍면동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할 근로학생 60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충주시홈페이지(www.cj100.net)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6월8일) 현재 부모 거주지가 충주시인 대학생(재수, 휴학생, 방통대, 사이버대 학생 등은 제외)이며, 1가구 1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근로대상 선발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42명을 우선 선발하고 모집예정인원 미달 시 일반대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3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전자추첨방식으로 무작위 선발해 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충주/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