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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2 19:1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204명 정원에 2천211명이 신청, 평균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청 근무학생은 34명 모집에 138명(4.1대 1)이, 시청 특례자는 70명 모집에 327명(4.7대 1)이 각각 신청했다.

시청 일반은 100명 모집에 1천746명이 접수, 무려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를 추첨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jcity.net)에 게재된다.

선발된 학생은 도청, 시청과 구청,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며 오는 7월6일부터 8월3일까지 4주간 근무한다. 급여는 하루 3만4천560원, 총 86만4천원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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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