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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인 들여다보기 ⑥ 인터넷 이용

포털 사이트 '거의 매일' 이용

  • 웹출고시간2007.12.04 09:4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자들의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포함해 ‘KINDS(신문기사정보 DB)’ ‘국내 인명 DB’ ‘국내 학술 DB’ ‘외국 언론사 사이트’ ‘외국 종합 DB’ 등 각종 온라인 정보를 어느 정도 이용하는지 알아봤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경우 오프라인매체 기자들의 78.3%가 ‘거의 매일’ 이용했고, ‘1주일에 3~4회’ 이용하는 응답자도 13.6%에 달했다.

온라인매체 기자들 역시 81.7%가 ‘거의 매일’ 이용했고, ‘1주일에 3~4회’ 이용하는 응답자도 8.3%에 달해 거의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 줬다.

포털사이트에 이어 기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정보는 ‘개인 홈페이지나 각종 블로그’였다. 오프라인 기자들의 11.8%가 ‘거의 매일’ 이용했고, 18.1%는 ‘1주일에 3~4회’ 이용했다.

온라인매체 기자들은 23.3%가 각각 ‘거의 매일’ ‘1주일에 3~4회’ 이용해서 오프라인매체 기자들보다 이용도 높았다.

‘기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운영하거나 참여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알아본 결과, 오프라인매체 기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자가 참여하는 활동은 ‘블로그’였다.

3명 중 1명꼴인 32.4%가 참여했다. 그 뒤를 이어 ‘개인 홈페이지 운용’(23.6%), ‘커뮤니티’(22.7%) ‘UCC’(5.3%) 등의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2005년보다 온라인 활동 참여도가 증가했고, 그 중에서도 ‘블로그’ 활동의 증가(2005년 22.9%에서 2007년 32.4%)가 두드러졌다.

온라인매체 기자들은 오프라인매체 기자들보다 온라인 활동 참여비율이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한국언론재단이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오프라인 매체 기자 907명을 표본조사했고,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3.3%다. 출처는 ‘한국의 언론인 2007’.


/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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