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출발! 생생일자리 2011 취업한마당'

28일 채용설명회 30일 기업체 현장면접 진행

  • 웹출고시간2011.06.29 13:4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복경)가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채용설명회와 기업체가 참여하는 '출발! 생생일자리 2011년 취업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28일과 30일에 현장면접까지 진행하는 2011취업한마당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제천시가 지원하며 28일 실시된 취업설명회에서는 여성구직자들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방법을 교육했다.

이어 30일에는 기업의 현장면접과 연계해 여성구직자나 기업 서로에게 충분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기업과 직접 면접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는 현재 (주)그린서비스 외 17개 업체가 참여해 당일 직접면접과 채용을 할 예정이며 롯데마트 외 17개 업체가 간접업체로 참여해 면접 후 추후 채용하기로 했다.

최복경 센터장은 "이 행사는 제천지역 내 거주하는 경력단절 구직여성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결하기위해 실시한다"며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한마당은 구직자와 기업체만 아니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제천소상공인지원센터장, 제천고용지원센터장, 제천시여성정책과장 등 일자리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