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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30 19:0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변재일(청원, 교육과학기술위원회)·양승조(천안, 보건복지위원회)의원이 1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립 암센터 분원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암에 대한 지속적인 국민부담 증가 등으로 암센터 기능강화를 위한 국립암센터 분원건립에 대한 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최적의 입지에 분원을 설립해 암에 대한 국가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국회차원의 전문가 토론회다.현재 '국립암센터 분원건립 타당성 조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 중으로 이번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국립암센터 분원건립의 필요성 및 최적의 입지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장규태 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양승조 국회의원, 권준욱 복지부 질병정책과장, 문병석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장,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무이사, 조재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 차영주 중앙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변 의원은 " 그동안 국립암센터는 연구개발 활동과 암환자 치료 및 KTX 등 교통여건 등 고려, 분원건립의 최적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4대 국책기관이 입주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회가 암환자들이 최단시간에 편리하게 국립암센터를 이용하고, 연구 환경의 인프라가 조성된 최적의 입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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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