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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30 18:4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출신 안병화 전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이 30일 제3대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에 임명됐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임기가 만료된 전임 이종형 원장 후임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이날 안 전 청장을 3대 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안 원장은 취임소감으로 "중앙정부와 그동안 끈끈히 다져온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경제대사 역할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녹색 중소, 벤처기업과 R&BD를 연계하는 종합지원 기관의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원장은 청주대 경영학 학사,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나와 산업자원부 항공우주산업과, 중소기업청 자금지원과, 공보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인천과 대구·경북 중기청장을 역임했다.

그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 시 융·복합을 통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특화 전문기업 육성에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원장의 임기는 7월1일부터 2014년 6월31일까지 3년이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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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