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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2 11:23: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근로의지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2011 보은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취약계층 21명, 청년일자리 7명)을 오는 18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시행한다.

사업분야는 △도로명주소인감대장수기정리 △치매조기검진사업 △국가암검진사업 △대일항쟁기 국외강제동원 희생자지원 △자연학습장 경관조성 △자연휴양림관리 △장류체험장 관리 △농총체험마을사업단 운영 △결혼이주여성건강검진 도우미 △어린이 등하교길 도우미 △물놀이안전관리사업 등 4대 분야 11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일반참여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가 해당된다.

청년미취업자의 경우 사업개시일 현재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로 사업별 정원의 20%를 우선 선발할 예정으로 미성년자 취업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는 1일 4~8시간 씩 주 3~5일 근무하며, 임금은 1일 3만5천 원, 주·연차 유급휴가, 간식비· 교통비도 별도 지급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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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