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2.06 00:31: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기업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교류를 통해 경영상 확립을 목표로한 포럼이 발족됐다.

미래경영포럼은 5일 오후 4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등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발족된 미래경영포럼은 지역 기업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산·학·연 네트워크 경영자 모임으로 초대 회장에는 (주)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들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충북은 우수한 지식기반에다 오창 오송을 중심으로 IT·BT 등 첨단산업의 집적화도 이뤄 중부권 핵심 지대로의 발전 호기를 맞고 있다”며 “충북의 성장 동력에 힘을 보태고 미래 경영의 키워드를 찾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포럼을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이사가 임시의장으로 열린 창립총회는 정관 제정과 회장·감사 선출, 향후 계획 등이 논의 됐으며 만찬을 통해 기업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임원에는 △감사 (주)다우산업 박종관 대표이사 △부회장 (주)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이사 △사무국장 (주)충북넷 민경명 대표 △운영위원 (주)홍해초 김귀학 대표, 세미텍 김원용 대표, (주)쓰리에스케미칼 신권식 대표, (주)명정보기술 이명재 대표, 충북대 이장희 교수가 선임됐다.

한편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유한양행 최상후 부사장의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과 유한양행’이라는 주세로 초청강연이 열렸다.

/ 배군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