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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8 11:2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는 약 4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저소득층 집수리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조성 △재해취약지역 정비 △마을담장 벽화거리 조성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9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 가운데 소득이 정부가 정한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근로조건은 주 5일 근무에 1일 8시간으로,임금은 1인당 1일 3만8천원(간식비 3천원 포함). 4대보험 가입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041-52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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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