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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랑 실천 앞장

재래시장 이용하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결의

  • 웹출고시간2007.05.01 12:39: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목행.용탄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안경팔)는 지난달 27일 ‘재래시장 이용하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능단체회원과 동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시장이용하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문구가 새겨진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앞세우고 목행동 재래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 및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운동의 당위성과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형마트의 입점과 소비자의 구매유형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을 살리고 시정의 현안업무로 떠오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자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주민들의 애환이 서린 재래시장을 살리는 일은 단순히 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조상 대대로 이어온 재래시장을 이용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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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