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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04 20:2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우정청은 국가적인 화두인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학력과 나이에 상관없이 우체국FC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우체국FC는 평가와 교육을 통해 채용되며, 급여는 4종의 보상금과 7종의 수수료로 구성된다.

또 개인 영업능력에 따라 억대연봉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개인의 성과에 따라 연도대상과 MDRT(국제보험모집인 명예의 전당)의 영예도 누릴 수 있다.

국가가 보장하는 우체국 보험을 국민에게 전파하는 우체국FC는 전국 2천700여개 우체국 어디서나 보험모집 활동이 가능하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FC가 고객 곁에서 도움을 주는 친근한 동반자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체국보험은 '만원의 행복보험'과 같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과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독거노인, 무의탁환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원 중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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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