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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2명

최현호.김대한씨 등 모두 민주당 후보

  • 웹출고시간2007.12.11 19:09: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4월 9일 실시하는 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1일 2명 등록에 그치는 등 접수창구가 썰렁했다.
이날 최현호(49)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청주 흥덕갑 선거구에, 민주당 소속 김대한(58) 세계계관시인학술원장이 제천.단양 선거구에 각각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5.16.17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총선 도전이다. 또 김 예비후보는 경희대 정외과 1년 중퇴로 17대 총선에선 녹색사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선거일 전 120일에 시작된 18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이처럼 등록자가 많지 않은 것은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등 각 정당이 오는 19일 대선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대선 이후로 늦췄기 때문이다.
당초 등록 첫날 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에 등록하기로 했던 김종호 전 국회 부의장은 등록서류 등을 갖췄으나 당 방침에 따라 대선 이후로 등록을 미루기로 했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해 선거사무장 등 3명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두고, 간판과 현판, 현수막을 1개씩 게시할 수 있는가 하면 명함 배포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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