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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4 01:2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제천시, 청원군, 증평군이 행정자치부의 우수 혁신과제에 선정됐다.

행자부는 지난 1년간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4개 분야 984개의 중점혁신과제 중 다른 자치단체에 널리 확산·보급시킬 만한 74개의 우수 혁신과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만족분야에서 청주시는 ‘기업종합지원시스템 구축 운영’, 제천시는 ‘찾아가는 맞춤식 이동봉사’, 청원군은 ‘공장부지은행 운영’이 우수 혁신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또 성과중심성과분야에서 증평군이 ‘밴다이어그램형 성과관리기반 구축 운영’으로 우수 혁신과제에 선정됐다.

행자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혁신과제를 대상으로 하는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치단체 간 정보공유 활성화와 혁신성과의 확산·보급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강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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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