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성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취업한마당'

21일 충북중기청에서

  • 웹출고시간2011.09.20 15:5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이하 새일본부)가 '여성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21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청주고용센터·충북지방중소기업청·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동참한다.

취업한마당은 여성이 선호하는 사무직과 주간 생산직 중심으로 열리며 ㈜선일 등 15개 기업이 참여해 면접을 실시한다.

충북새일본부 오경숙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여성이 선호하는 사무직 구인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경력 단절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주간 근무 시간대를 고려한 일자리를 연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들이 고용시장에 참여하는 기회로 삼고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