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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1 15:0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경진대회(BEST CHAMP) 사례발표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 사업 운영기관 간 사례 공유를 통해 성과중심 훈련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 사업주단체, 대학 등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우수 훈련시설을 활용, 다수의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등에게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일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참여 61개 기관·개인이 수료생부문·참여기관부문·운영기관부문에 총 128편의 사례를 제출했다.

이들 중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2편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포스코(운영기관 부문), (주)금우산기(참여기관 부문), 이재원 씨(수료생 부문)가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수료생 100만원, 기관 300만원)을 받았다.

그 외 박진만 씨 등 9개 업체(또는 개인)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과 포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포상과는 별도로 수상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선발을 통해 국내외 연수 기회가 부여되며 우수사례 관련 운영기관은 사업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송영중 이사장은 "대회를 통해 발굴된 사례는 산업현장에 벤치마킹 사례로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 직업능력개발 사업개선 사항에 반영해 근로자의 능력개발 지원사업에 다각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수사례는 11월 중 사례집으로 발간해 중소기업 등 유관기관에 보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알려드립니다'를 참조하거나, 산업별협의체지원팀(02-3271-9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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