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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사원 200명 채용

내달 10일까지 지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1.09.27 11:0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항공이 2012년 대졸 신입사원 200여명을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모집 대상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토익(TOEIC) 750점 또는 TEPS 630점 또는 IBT 87점 이상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영어구술 및 임원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공채 기준 및 전형절차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개별 지원자에 대한 효율적인 역량검증을 위해 '일대다 개별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실무면접이 강화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채에 앞서 하계 방학기간 '대학생 인턴'을 공개 모집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들 중 40여명을 채용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중 객실승무원, 항공우주분야 기술인력 등 1천7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인턴정비사 등을 포함해 1천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올해 총 2천700여 명을 신규 채용해 대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3위, 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가 조사한 대학생이 꼽은 '2011 일하고 싶은 기업' 3위에 선정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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