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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9 15:4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대학교(총장 송재성)가 학생들의 취업률 증진을 위해 취업역량강화캠프를 갖는다.

지난 1년간 취업률 향상에 전폭적인 투자와 학교의 역량을 집결했던 영동대학교는 올해 대학정보공시(2011. 6. 1 기준)에서 취업률이 63.2%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무려 10.3%나 상승한 수치로, 영동대는 만족하지 않고 2011년 12월 31일 기준 85%를 목표로 학생 취업에 올인하고 있으며, 10월 4~6일 3일간 재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취업역량강화 캠프는 송재성 총장의 취업률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기업 및 우량기업 취업을 위해 전문 기관인 KT인재개발원을 통해 실시하기로 하였다.

KT의 인재상, 면접법 등을 재학생들에게 교육하여 향후 대기업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단순한 취업률 상승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적인 향상을 추구한다는 목표이다.

조중근 인력개발처장은 " 이번 취업캠프에는 총 16개학과에서 111명의 학생들이 2박3일 동안 1대1 이력서 컨설팅, 인성, PT, 토론 등의 실전취업 실습과 KT의 면접법을 체험하는 등 KT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에 많은 학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개인별 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대는 11월 초순에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대학 자체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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