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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3 15:2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도 충북도내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특수학교(초등)교사 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초등교사는 평균 1.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청주원평중과 충북전산기계고 등 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공립 유치원 371명(장애 22명 포함)선발에 902명이 응시해 평균 2.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초등교사 329명 선발에는 638명이 응시해 평균 1.9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초등장애 교사 21명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유치원 일반교사는 15명 선발에 207명이 응시해 13.8대 1의 경쟁률을, 장애교사는 1명 선발에 1명이 응시했다.

특수(초등)교사는 5명 선발에 56명이 응시해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1차 시험 합격자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에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전공(논술형)시험은 다음달 10일 치를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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