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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6 18:2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청주우체국(국장 홍순성) FC봉사단 희망나르미 회원들은 26일 청원군 노인전문요양원 효부마을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청주우체국(국장 홍순성)은 26일 FC(보험설계사) 봉사단(희망나르미)과 함께 청원군 노인전문요양원 효부마을을 방문, 쌀과 세탁세제, 휴지 등 생필품 6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서청주우체국 FC(보험설계사) 봉사단(희망 나르미)은 앞서 효부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한달에 한번 이상 방문, 목욕과 식사보조 및 말벗해드리기, 청소, 산책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들은 경제적 지원과 아울러 따뜻한 정을 나누며 가족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홍순성 국장은 "봉사활동은 우체국 고객으로부터 받은 성원과 혜택을 다시 환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우체국 FC(보험설계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된 이 봉사 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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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