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28 17:1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가 패키지를 문지르면 모히또 향이 나는 보헴시가 모히또 스노우팩을 한달간 한정 판매한다.

KT&G(사장 민영진)가 패키지를 문지르면 상쾌한 모히또 향이 나는 '보헴시가 모히또(BOHEM CIGAR mojito) 스노우팩'을 28일부터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보헴시가 모히또 스노우팩'은 패키지를 감싸는 OPP필름에 '마이크로 향 캡슐'이 코팅돼 있어, 필름에 인쇄된 눈꽃을 문지르면 캡슐이 터지면서 모히또 향이 손에 묻어난다.

KT&G는 OPP필름에 향 캡슐을 코팅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 후 국내 최초로 '보헴시가 모히또 스노우팩'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보헴시가 모히또는 라임과 민트 향이 어우러진 쿠바 정통 칵테일 모히또의 향을 구현한 담배로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대학가 편의점 월별 점유율 2%를 유지해오며 최근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박성식 KT&G 브랜드부장은 "보헴시가 모히또는 국내 최초 쿠바산 시가잎 함유 담배인 보헴시가에 쿠바를 대표하는 모히또 칵테일 향을 적용시켜 젊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을 휴대할 때 가방이나 주머니에 배는 모히또 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은 것에 착안해 패키지를 열지 않고도 표면에서 향을 느낄 수 있는 스노우팩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헴시가 모히또 스노우팩'의 맛과 타르(6.0mg) 및 니코틴(0.50mg)은 기존 보헴시가 모히또와 동일하며 갑당 2천500원에 판매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