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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 올해 베스트 세관인 김인석 선정

4분기 베스트 문보미 행정관

  • 웹출고시간2011.12.28 17:1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의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선정된 김인석(오른쪽) 행정관과 4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선정된 문보미(왼쪽) 행정관이 수상 후 방인성(가운데) 세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올해의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김인석 관세행정관을, '4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문보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김 행정관은 원산지 허위표시 중국산 전자담배 4만개, 중국산 형광등 66만개 등 원산지 표시위반 9억원 상당(11건)을 적발하고 통관정보 분석을 통해 수입대행을 가장한 밀수입 유아용품 등 4억원 상당(8건)을 적발해 연초 목표대비 130%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12개 업체의 미환급금 3억여원을 찾아줘 기업경영을 지원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행정관은 청주공항공사와 민관청렴 협력과제 추진으로 불법 외화밀반출을 효율적으로 차단했고(2010년비 60%감소), 휴대품과 시차출퇴근제 전격 도입으로 심야 항공편 급증(2010년비 74%증가)에 따른 부족인력 해소 및 생산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일일동향보고 내실화로 청주공항 정보활용 다각화 및 사전 대응체제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유통질서 및 공정무역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고품질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키 위해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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