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28 17:2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우정청은 28일 대전 오월드의 대형 타임캡슐에 모아진 엽서를 전국으로 발송했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28일 오후 대전 오월드의 대형 타임캡슐 우체통에 모아진 엽서를 전국으로 발송했다.

또 120명의 엽서를 추첨해 행운의 선물도 발송했다.

이 행사는 충청지방우정청이 대전광역시와 함께 추진하는 '엽서는 정을 싣고' 사업으로 대전 오월드에 설치된 타임캡슐 우체통에 비치된 관광엽서에 방문객들이 오월드에서 느낀 감동과 이야기를 정성스레 담아 연말에 가족, 친지, 친구에게 보내주고 있어 오월드의 색다른 체험코너로 각광받고 있다.

21세기 꿈과 감성문화의 상징인 엽서는 대전을 추억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각인시키고 대전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등 문화관광 마케팅의 매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대전 오월드를 비롯해 충남보령 대천해수욕장, 충북단양 온달관광지 등 3곳에 설치된 대형 타임캡슐 우체통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주는 등 엽서가 다양한 소통매체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정문화 진흥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