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2.28 18:2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준열

원익머트리얼즈 대표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준열·사진)이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서울 사옥 종합홍보관에서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첫날 공모가 2만7천원을 훨씬 웃도는 4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등락을 거듭하다 3.8% 내린 3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를 42.6% 넘는 성공적 데뷔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특수 가스전문 제조업체인 원익머트리얼즈는 매출처가 삼성전자(68.5%),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7.9%), 삼성LED(1.5%) 등으로 삼성그룹 비중이 77.9%로 높다.

한편 원익머트리얼즈는 오창 산업단지 내에서 코스닥 16번째 상장기업이 됐으며, 코스피 7개사까지 포함하면 23번째 상장회사로 등극했다.

청주산업단지에는 코스피 시장에 22개사가 상장했으며, 코스닥 시장에 5개사가 상장한 상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