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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4급 이상 인사 단행

청주세무서장 임동현, 동청주세무서장 김오영, 충주세무서장 김관동 임명

  • 웹출고시간2011.12.29 18:5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세청이 30일자로 4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청주세무서장에 임동현 대전청 세원분석국장이, 동청주세무서장에 김오영 국세청 정책조정관실 정책1계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충주세무서장에 김관동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사1계장, 대전세무서장에 김호영 대전청 조사1국장이 각각 자리를 맡게 됐다.

임동현(53·사진) 신임 청주세무서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청주와 충주세무서 세원관리 및 조사과장을 역임하고 대전청 조사1국 3과장, 세원분석국장, 논산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임 신임 서장은 지난 1992년 재무부장관표창, 2006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보여줬다.

김오영(41·사진)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강대와 미 샌디에고대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2회인 김 신임 서장은 성북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정책1계장을 역임했다.

김관동(56·사진) 충주세무서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이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사1계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징세, 법인, 세원, 법규 등 다양한 업무를 대과없이 수행하면서 국세청 내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호영 신임 대전세무서장은 충북 출신으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서장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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