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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충청영업본부, 지난해 충청지역 8천900여명 일자리창출

  • 웹출고시간2012.01.04 10:5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이하 신보 충청영업본부)는 4일 지난해 충청지역에서 8천9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1인 20사 창업기업 발굴' 및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캠페인' 등 '일자리 창출 캠페인'을 통해 일자리를 새로 만든 것이다.

신보 충청영업본부는 이에 대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11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충청영업본부는 총 보증공급이 약 3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0% 증가했다고 전했다.

총 보증잔액은 기금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0.8%)를 보이고 있지만 충청지역은 오히려 2.0% 증가해 충청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 낸 것으로 파악됐다

신보 충청영업본부 박재준 본부장은 "근로자의 신규고용이 수반되지 않는 저성장의 경제구조 하에서 창업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유일한 대안이다"라며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과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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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