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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4 18:0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가 대학생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공모해 1인당 2천만원 한도로 5개월간 1억원을 시상한다. 사진은 상상드림 포스터.

KT&G가 대학생들을 위해 '꿈에 대한 이야기' 공모를 통해 1억원을 지급한다.

KT&G(사장 민영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상상펀드'를 활용한 대학생 꿈실현 프로그램 '상상드림'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1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

'상상드림'은 높은 등록금과 취업준비로 힘든 대학생들에게 꿈을 펼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매월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과한 30명의 사연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댓글과 전국민 SNS 응원의 글을 많이 받은 순서에 따라 1인당 최고 500만원까지 매월 2천만원 한도로 5개월간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참조하면 된다.

KT&G 관계자는 "패기와 열정 있는 많은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신의 꿈을 펼쳐봄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되는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조성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연간 조성금액은 약 14억원 규모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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