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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5 17:4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역의 관문인 청주공항의 친절 이미지를 심어줄 청주공항 택시 교통질서 봉사단이 5일 발족했다.

청주공항 개항 15년만에 처음으로 지역 이미지를 살려줄 친절한 택시 봉사단이 발족돼 관심을 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성종석)는 5일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청주공항 택시 교통질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단이 발족한 것은 일본 등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관광객들이 첫 대면하게 될 택시의 서비스 향상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공항 출입 택시기사와 충북도, 청주시, 청원군, 충북상당경찰서, 국군 제606기무부대, 충북택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청주공항 택시기사 서비스봉사단은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뿐만 아니라 구내도로 교통질서 및 차량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해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성종석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의 얼굴인 택시기사 여러분들이 내 가족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청주, 친절한 공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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