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05 17:1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청주하나로클럽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7일부터 실시한다. 사진은 매장 내부 모습.

농협충북유통이 운영하는 농협청주하나로클럽이 설 명절을 맞아 7일부터 22일까지 '2012 정성 가득 기쁜 설날 선물 큰 잔치' 행사를 갖는다.

설 선물세트 파격가전과 제수용품 할인판매전을 마련한 것.

농협청주하나로클럽은 지난 2일부터 각 기업체 및 대량수요처를 대상으로 선물세트판매를 위한 선물세트 특별전시장과 상품별 전문가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1만원이하 저가 상품부터 30만원 이상 고가 상품까지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됐다.

웰빙트랜드와 물가상승에 부합하는 중저가 상품이 집중돼 있고 고객 선호 품목이 구성됐다.

선물세트 대량구매 고객을 위해 공짜로 한 세트를 더 증정하는 이벤트와 세트 상품 대량 구매 시 3%~5%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상품 구성

우리 지역(제천,보은)에서 생산되는 뜨라네 명품 사과 선물세트와 화고세트, 수삼명품세트, 보은대추한과, 영동지역 곶감 선물세트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주문 제작이 가능한 하나로 특선 한우세트와 충북 지역 한우공동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 선물세트는 이번 설에도 어김없이 최고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광 축산팀장은 "한우갈비세트(20만~40만원)와 정육세트(20만~40만원)등이 마련돼 얼마든지 맞춤주문이 가능하며 가격대가 저렴한 보신세트(우족, 꼬리, 사골)도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미엄 한라봉세트, 명품단감세트, 곶감선물세트, 웰빙견과(호두,잣)세트, 수삼, 도라지, 더덕, 버섯세트(표고, 영지, 상황), 수삼 등의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가 함께 판매된다.

이외에도 영광굴비세트를 9만원대에 전복세트(활전복10미)는 10만원에 선보인다.

청정해역 남해에서 자란 멸치를 다양한 선물세트 상품개발을 통해 주력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김 선물세트, 6년근 홍삼액과 복분자진액, 의성 흙마늘진액, 홍삼차 등이 있으며 블루베리상품과 그 외 건강보조식품도 준비돼 있다.

한방성분 위생용품세트, 수제햄, 젓갈, 참치·햄세트, 대두유 등 2만원대에서 3만원대의 상품도 마련됐다.

◇제수용품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과 나물, 밀가루, 식용유, 프라이팬, 찜솥 및 제기용품과 한복 기획전이 병행해 실시된다.

행사기간내에 5만원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일부지역은 무료 배송되며, 택배 배송 업체도 상주한다.

차질 없는 선물 배송을 위해서는 적어도 19일 이전까지는 마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 행사

우리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를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만원, 300만원이상은 9만원, 500만원이상은 15만원, 1천만원이상 구매시 3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KB·삼성카드는 행사 기간내 10만원 이상부터 100만원 이상까지 각 구매액에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1천500만원 한도로 추가 지급한다.

또한 가공, 생필품 선물세트 구매 시 선물세트 전품목(카달로그 상품 한해)에 대해 100만원 이상 구매액부터 1천만원이상 구매액까지 각 구매액의 8%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카드와 롯데카드(각 법인카드 제외)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선착순 1천명과 700명의 고객에 한해 5천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농협충북유통 홍광의 대표는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편안하고 부담없이 선물과 차롓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우리 농산물과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