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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8 20:1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병진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장(사진왼쪽)과 이경미 지역산업평가단장.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 윤병진 차세대반도체센터장과 이경미 지역산업평가단장이 모두 유임됐다.

충북TP는 지난 2일자로 차세대반도체센터장에 윤병진씨, 지역산업평가단장에 이경미씨를 공모를 통해 각각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윤병진센터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이닉스와 동부하이텍에서 경력을 쌓은 반도체 전문가다.

윤센터장은 지난 2009년 충북TP 반도체센터장에 부임한 이래 반도체 종합기술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차세대반도체 분석·평가·인증지원 고도화에 기여했다.

특히, 국가지원사업인 '충청권 패키징산업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유치해 반도체 종합지원 시스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연임됐다.

이경미단장은 지난 10년간 충북전략산업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발굴, 산학연 네트워킹 활성화, 지역사업 모니터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성균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단장은 전략산업기획단협의회장과 지자체주도연구개발사업단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발전위원회·지방과학기술진흥자문위원회·국가과학기술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에 역시 유임됐다.

특히 적극적 성격의 소유자인 이 단장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유일한 여성 부서장으로 지역산업기획 및 평가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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