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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중기중앙회 신년 인사회 개최

"대한민국 중심 충청권, 희망의 한 해 만들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09 16:2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2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건배를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청지역 3개 본부는 새해를 맞아 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2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상덕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홍재형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노영민 국회의원,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임각수 괴산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홍성열 보은군수,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형근 충청북도의회 의장, 최병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 위원장, 박문희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이태호 상공회의소 충북연합회 회장, 이경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두영 CJB 청주방송 회장, 안남영 HCN 충북방송 대표이사, 김영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최재옥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 강기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회장 등 충청지역 3개 단체장과 의회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장, 협동조합 임직원, 중소기업 대표 35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시·도의회, 유관단체, 중소기업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년하례의 장을 마련했다.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회 창립과 중소기업 정책이 추진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희망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갈 시점임을 감안해 '도전의 50년, 희망 100년'의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재정위기를 뛰어넘어 한미 FTA 등으로 넓어진 경제 영토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꿈과 희망을 열어나가는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2012 중소기업 희망 메시지' 보고를 통해 △거래의 불공정, 제도의 불합리, 시장의 불균형과 같은 3불(不)문제 개선 △스몰 자이언츠 육성 △투명·책임경영 확산 등 2012년 중소기업 과제 제시를 통한 중소기업 중심의 성장과 소통의 창구 역할도 다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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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