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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9 16:5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트진로(주)는 2012년 하이트진로 통합 인사에 충남·북을 관장하는 임원으로 이원철(52·사진) 상무가 부임했다.

새로 부임한 이원철 상무는 지난 1985년에 하이트맥주 전신인 조선맥주로 입사해 인천 및 영남 지역 영업을 두루 거쳐 2007년 영업지원팀 상무, 2009년 충청권역 상무를 거쳐 올해 1월 하이트진로 충청권역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이 상무는 업무 추진력과 외유내강의 온화함을 겸하고 있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이 상무는 취임사에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소비자들이 하이트와 진로를 더욱 사랑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노미옥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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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