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09 17:3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10일부터 18일까지 품질 관리가 우수한 조달업체들에게 납품 검사를 면제해주는 자가품질보증제도의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월말 자가품질보증업체 신청접수 마감을 앞두고 수도권(2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모두 6회에 걸쳐 권역별로 이뤄진다.

설명회에서는 자가품질보증제도의 목적을 포함해 신청 절차, 심사기준, 자체진단평가서 작성 방법 등이 상세하게 다뤄진다.

일정은 조달청품질관리단에서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회 개최된다.

이어 11일 오후 2시 대구지방조달청, 12일 오후 2시 광주지방조달청, 13일 오후 2시 대전지방조달청, 18일 오후 2시 부산지방조달청에서 열린다.

순회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공지사항에 안내돼 있다.

한편 조달청은 자가품질보증업체 선정대상물품으로 '강관파일' 등 114개 품명을 지정 공고하고 오는 31일까지 제조업체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신청하면 오는 2월과 3월 2개월간 현장심사에서 600점 이상을 받을 경우 조달행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자가품질보증업체로 선정된다.

자가품질보증업체로 선정되면 2~3년간 납품검사 면제와 조달청 물품구매적격심사 신인도의 가점부여(1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