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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0 19:0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마을금고 청주시협의회가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회 전 금고가 동참해 해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가 펼치고 있는 운동은 '사랑의 좀도리'다.

이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 위기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IMF 이후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됐다.

사랑의 좀도리는 쌀모으기, 좀도리저금통채우기, 사랑의 외화수집, 후원자 되기, 자원봉사활동, 지역희망공헌사업 협력 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연계 판매 등을 하는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1천506곳에 현금 1억217만2천원, 쌀 1만285㎏, 물품 2천116개를 지원했다.

또 금고 회원 및 소년소녀가장 등 573명에게 1억8천36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도 새마을금고 청주시협의회는 현금 1억500만원과 쌀 1만1천㎏(쌀 20㎏ 550포대)를 1천600지원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금고 회원과 소년소녀가장 등 764명에게는 2억4천3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청주시협의회는 올해 첫 행사로 오는 16일 오전 11시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시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모금한 3억7천만원 상당의 사랑의좀도리 및 장학금을 관내 취약 계층 및 소외 이웃 등에게 전해준다.

새마을금고 청주시협의회 이성수 회장은 "앞으로 더욱 더 사회공헌 역할을 증진해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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