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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0 17:1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농어촌공사는 CEO가 앞장서 현장밀착경영을 실천하는 등 고객과의 막힘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농업인과 농민단체로 구성된 고객만족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고객만족 교육기관과의 협약으로 현장직원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어촌공사는 이밖에도 비영농기에 연인원 8만7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농어민 소득증대 및 농어촌지역 경제활성화에 노력했으며 노후주택 고쳐주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 등도 인정 받았다.

한편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유지관리, 농지은행, 농어촌정비사업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99.88점의 높은 득점으로 9개 지역본부 중 2위를 차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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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