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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0 17:2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특별사면에 대해 환영을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경제위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경제살리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신년 특별사면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사면은 불가피하게 생업부도와 경제사범으로 전락한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게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공생발전을 통한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와함께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풀뿌리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로 인해 실정법을 위반하여 정상적 기업활동을 하지 못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굴하여 원활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특별사면을 계기로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유지해 우리경제의 활력 회복과 사회적 책임이행에 노력하며, 공생발전을 문화로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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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